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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구봉구’는 데뷔 전부터 특이한 팀명과 개성있는 비주얼로 힙합듀오가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을 정도로 톡톡튀는 캐릭터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길구봉구의 데뷔곡 ‘미칠 것 같아’는 힙합이 아닌 팝발라드로 갑자기 내리는 소나기처럼 갑자기 찾아 온 이별에 처절하게 슬퍼하며 거부하는 남성의 울부짖음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이 곡은 거친 창법을 소유한 길구와 섬세한 미성을 가진 봉구가 곡의 클라이막스에서 보여주는 폭발적인 호소력이 매력적인 곡으로 길구봉구가 직접 작사에 참여 해 눈길을 끈다. .
공개 된 티저 사진 속 길구 봉구는 피아노를 치고 있는 길구와 서서 절규하 듯 노래를 부르는 봉구가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노래를 하고 있다.
‘길구봉구’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길구봉구’가 지난 1월 영하 10도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10시간 동안 제부도에서 비를 맞는 촬영을 강행하는 투혼을 발휘 했다. 노력한 만큼 기대해도 좋을 것” 이라고 전했다.
폭풍 가창력으로 돌직구 승부수를 건 ‘길구봉구’의 티저영상은 오는 3월 29일 공개되며 음원은 4월 1일 공개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