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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친정엄마’, 오는 19일 서울 공연 앞두고 연습현장 사진 공개

오는 19일 서울 공연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친정엄마’가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우 나문희와 딸 역의 양꽃님이 실제 모녀같은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배우 김수미와 전 출연진들 모두 ‘한 가족’ 같은 훈훈한 분위기로 연습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우리네 사는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표현하여 관객과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아온 뮤지컬 ‘친정엄마’는 소녀 시절을 간직한 ‘봉란’이 세월이 흘러 60대가 되고 딸을 시집 보낼 준비를 하면서 겪는 해프닝과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대한민국 엄마와 딸의 마음을 울린 공연으로 호평을 받으며 매년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배우 나문희는 최근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친정엄마> 연극을 할 때면 타지에 있는 세 자녀들 생각이 많이 난다. 그래서인지 ‘친정엄마’ 공연을 오래 하고 싶다”고 밝히며 뮤지컬 ‘친정엄마’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었다.

한편, ㈜HMG엔터테인먼트와 쇼21㈜에서 주관하는 뮤지컬 ‘친정엄마’ 시즌5는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달 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다.
 
사진=HMG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