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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 수석부사장 승진

▲ BMW 김효준 대표
▲ BMW 김효준 대표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이사가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한다.

22일 BMW코리아에 따르면 김효준 대표가 내달 1일자로 BMW그룹 직급상 부사장에서 수석부사장으로 승진 발령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지난 2003년 부사장에 오른 지 10년 만에 승진했다.

김 대표는 2000년부터 한국 법인을 맡아 한국 시장에서의 BMW 판매를 크게 성장 시켰으며, 최근 몇년 간 수입차 판매율 1위를 지켜오고 있다.

한편, BMW그룹은 전 세계 법인에 350여명의 부사장을 두고 있으며, 수석부사장은 50여명으로 이사회 멤버 바로 아래 직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