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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5일 2라운드 개최

▲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 제네시스쿠페 클래스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 간 전남 영암 인터내셔널서킷에서 2라운드를 개최한다.

이번 라운드에는 역대 최다 출전 대수를 기록한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22대를 비롯, 총 71대의 경주 차량이 출전할 예정이다.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에는 총 22대가 출전하며, 레이싱 동호인의 입문 클래스인 '아반떼', '포르테쿱' 챌린지 레이스에는 총 49대의 차량이 출전한다. (아반떼 32대, 포르테쿱 17대)

특히 이번 2라운드에서는 기아차에서 2014년도 클래스 운영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KSF 유욱상 조직위원장은 "박진감 넘치는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보다 쉽고 재미있게 모터스포츠를 이해하게 만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벨로스터터보 마스터즈 클래스 신설과 이색적인 자동차 이벤트를 선보여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