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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 개막 경기 전 사망 사고 '쉬쉬'

▲ 인제스피디움
▲ 인제스피디움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인제스피디움에서 25일을 시작으로 개최된 '슈퍼 다이큐' 경기의 개막전 및 인제스피디움 준공식을 앞두고 대회 참가팀 중 일본 메카닉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 큰 논란이 예상된다.

25일 인제스피디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일본 팀의 한 메카닉이 이날 오전 준공식을 앞두고 심장질환 증세를 보여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했으나 차도를 보이지 않아 인제군에 위치한 한 병원으로 응급 후송시켰으나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인제스피디움 관계자와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 측은 이번 사망 사건과 관련해 공식적인 해명이 없어 더욱 미궁 속으로 빠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