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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논현에서 청담으로 전시장 확장 이전

▲ 페라리, 청담 전시장
▲ 페라리, 청담 전시장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페라리의 공식 수입사 ㈜FMK가 논현동에 있었던 기존 페라리 전시장을 청담동으로 확장 이전, 공식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페라리 청담 전시장은 연면적 1037.3㎡(313.8평)의 규모로 페라리의 최신 C.I 가이드라인에 맞춰 설계 및 건축 됐다.

특히 4대의 차량 전시 공간 및 프라이빗한 차량 인도 전용 공간을 비롯, 페라리의 맞춤 주문 제작을 위한 컨피규레이터룸, 고객 라운지 등 다양한 고객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청담 전시장이 새롭게 도입한 페라리 컨피규레이터 룸에는 터치 스크린 기능이 포함된 최신 컨피규레이터(가상 주문 시스템)는 물론, 페라리의 맞춤 주문 제작을 위한 다양한 차량 시트, 휠, 캘리퍼, 내장 가죽 샘플 등이 비치돼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페라리의 1:1 맞춤 제작에 최적화 되도록 설계 됐다.

㈜FMK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서비스와 품격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장을 확장, 이전하게 됐다"며 "새로운 전시장을 통해 페라리 고유의 문화 전달과 함께 고객과의 좀 더 가까운 소통을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