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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외환은행이 '제8회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 대상을 포함 총 10개 팀을 선정하고 1000만원의 장학금 및 상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대상인 '2X' 상(3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의 영예는 세심한 라이프 스타일 분석과 소비 패턴을 접목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윙고카드 기획안을 제출한 '유&안디븐 잡스'팀이 차지했으며 '크로스마일상'(장학금 200만원 및 상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실히 반영한 새로운 개념의 F(X)카드를 제안한 '조민중'팀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플래티늄상' 2개팀(또프허, 하쿠나마타타), '넘버앤상' 6개 팀(2X에 감성제곱, 혜성, 김준영, Level UP, '4'customers, C+Nudge) 등 총 10개팀이 수상했다.
 
외환카드 대학생 마케팅 공모전은 2003년부터 올해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되어 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6월부터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매스타겟, 모바일 프로모션 및 신상품, IMC전략 등의 주제로 기획안을 접수, 1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권혁승 본부장은 "매년 실시되는 마케팅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의 신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많이 접하게 된다"며 "이번 공모전에서도 실제 현업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훌륭한 기획안을 많이 만날 수 있어, 참가자 전원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