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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가 선정한 가장 핫한 힙합 뮤지션에 빛나는 미국 신예 힙합 아이콘 A$AP ROCKY(에이셉라키)에 이어 2.5차 헤드라이너로는 미국 만능 힙합 엔터테이너로 인기를 끌고 있는 B.O.B와 미국에서 가장 섹시한 R&B 가수로 뽑힌 Ray J가 이름을 올렸다.
B.O.B는 힙합 아티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 레코드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만능 재주꾼으로 ‘Nothin' on You’, ‘Airplanes’ 등의 노래가 메가히트를 기록하며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뮤지션으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박재범(Jay Park)과 공동 작업한 새로운 버전의 ‘Nothin' on You’를 발표하여 큰 화제를 불러 모으기도 했다.
Ray J 또한 R&B가수이자 작곡가, 프로듀서, 배우까지 다양한 활동을 벌이는 아티스트로 미국 힙합을 대표하는 부드러움을 가진 R&B 황태자로 불리고 있다. 그의 노래 ‘Sexy Can I’와 ‘One Wish’는 빌보드 R&B 차트 3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으며 최근 국내에서는 걸그룹 티아라엔포에게 러브콜을 보내어 이슈가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국내 유명 DJ크루 360 사운즈, 최근 종영한 쇼미더머니 시즌2에서 인기를 모은 바 있는 우탄이 소속된 힙합크루 비스메이저, 덥스텝 DJ크루 베이스어택과 인기 펑크록 밴드 고고스타, 파스텔뮤직 신예 밴드 참깨와 솜사탕, 브라질 타악기 밴드 라퍼커션, 소울라이츠 등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2차 얼리버드 티켓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티켓은 인터파크 예매처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2차 얼리버드 티켓 행사는 8월 7일까지 계속되며 8일부터는 새로운 헤드라이너가 포함된 3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상승된 가격으로 3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현재 다수의 음악 페스티벌이 대기업 홍보 및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BOOMBAP TROHH KOREA 2013은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개척하고 인디, 언더씬에 머무르던 문화 콘텐츠를 지지하는 진정한 문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