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SK하이닉스가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이달 4일부터 시작해 ▲문학경기장 외야 파티텍 공간에서 SK와이번스 경기를 관람하는 '가족 홈런 Day'(4·10일) ▲이천 영어마을에서 2박3일을 보내는 글로벌 영어캠프(12~14·15~17일) ▲강원도 횡성 '수페아이 숲학교'에서 실시하는 숲학교 체험(17·19일) 으로 19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740여명의 SK하이닉스 임직원 및 가족들이 참가하여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 새로 도입된 '숲학교 체험' 은 숲과 만나기, 애벌레 숲 산책, 대나무화살 만들기 등 자연친화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숲학교 체험에 참가한 조성환 책임(I-Line 제조기술10팀)의 자녀 조연우 양은 "도시에서는 해볼 수 없던 것들을 경험해 볼 수 있었던 특별한 여름방학이었다"며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준 아빠와 회사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