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JB전북은행은 26일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에 은행동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전북은행은 전라북도에 인접해있는 대전지역 영업망 확대를 위하여 2008년 대전지점, 2011년에는 유성지점과 2012년 대덕테크노밸리 외 2개 소형영업점을 개설한 바 있으며, 금번 대전의 중심인 중구 은행동에 은행동지점을 개점함으로서 대전지역 서민 및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영업망을 더욱 견고히 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대전은 행정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경제의 중심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출신 주민 및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으로 역내 중소기업은 물론 주민에게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은행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은행동지점 개점으로 대전지역에 모두 6개의 지점망을 갖추고, 대전지역 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