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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아티스트들과 소통하는 ‘게릴라 인디쇼’ 시즌1 파이널 공연 개최

인디아티스트들의 토크와 음악이 어우러진 독특한 컨셉의 공연이었던 게릴라인디쇼의 시즌1 파이널 공연이 14, 15일 양일에 걸쳐 펼쳐진다.

게릴라인디쇼는 지난 5월부터 약 3개월 여간 강남역 9번 출구 허브플라자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되었던 신개념 공연으로 진행자(바겐바이러스-최한울)의 주도하에 매주 새로운 홍대, 대학로 등에서 활동하는 인디아티스트들을 강남역 한복판에서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홍대 일대의 제한적인 매니아들만의 문화로 여겨지던 인디아티스트들의 독특한 감성과 레퍼토리를 도심한복판으로 이식하여 대중의 눈높이에 맞춘 형태로 풀어나가는 시도를 펼쳤다. 이에 아티스트들의 홍보와 더불어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여가시간 활용의 해답을 제시하며 현장공연 뿐 아니라 유스트림을 통한 전 세계 생중계로 수만 명의 팬들에게 인디문화를 전파하는 통로 역할을 하기도 했다.

이번 파이널공연에는 게릴라인디쇼 시즌1에 출연했던 아티스트들(호소, 탕탕그루브, 라온제나, 날자오뇽, 메리고라운드, 욕망의 불꽃, 루나플라이, 신길역로망스, 블랙러시안, 플레이모드, 24일, 이반니 등)이 총출동하여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그들만의 개성을 살린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공연 중간 후원 업체인 IT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제누스케이스’의 명품케이스 증정 이벤트 등과 더불어 현장에서 커피, 칵테일 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기도 하다.

공연 티켓은 9월 10일(화) 부터 티켓몬스터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공연과 관련된 정보는 주최사인 블랙스완엔터테인먼트 및 게릴라인디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indishow)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블랙스완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