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대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S20 동아리지원 PROJECT 4'의 최종 20개 참가팀에 대한 선발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S20 동아리지원 PROJECT'는 2012년 1기 행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340여개의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4회째인 이번 행사에도 효도문화 전파 동아리, 광고 동아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국 249개 동아리가 지원해 대표적인 동아리 지원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선정된 20개의 동아리에게는 활동지원금으로 100만원을 지원하며 2014년 1월까지 활동내용과 참여도 등을 평가해 6개의 최우수 동아리를 선발, 추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오늘 선발식은 'S20 대학생 동아리지원 PROJECT 4'의 취지 설명과 각 동아리의 소개 시간으로 진행됐다"며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젊음의 꿈과 열정을 펼치는 대학생들의 든든한 후원자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대 전용 금융브랜드인 신한은행 S20(에스이공)은 동아리지원 PROJECT 뿐만 아니라, '간식학 개론'등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청춘들과 소통하고 있다. S20의 활동들은 커뮤니티(www.S20.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