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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뮤지컬 응원 온 유인영과 '훈훈' 인증샷

류수영이 배우 유인영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22일 오후 류수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 낡은 지갑속의 기억 때 호흡을 맞추었던 유인영양이 아건을 보러 왔습니다. 곧 드라마 기황후에서 볼 수 있다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류수영이 유인영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유인영은 <아가씨와 건달들>로 첫 뮤지컬에 도전한 류수영을 응원 차 공연장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KBS 드라마스페셜 '내 낡은 지갑 속의 기억'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선남선녀가 함께 있으니 무척 훈훈하다", "<아가씨와 건달들> 보고 싶었는데 꼭 봐야겠다", "선후배가 서로서로 챙기는 모습이 보기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수영이 뉴욕 최고의 승부사 '스카이'로 출연 중인 <아가씨와 건달들>은 1월 5일까지 BBC시어터에서 공연된다.

사진=류수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