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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이적- 트러블 메이커 제치고 주간 차트 1위 ‘우뚝’

[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FT아일랜드(최종훈 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송승현) 신보 ‘더 무드’가 이적, 트러블 메이커를 제치고 주간 판매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5일 음반 판매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에 따르면 18일 발매된 FT아일랜드 다섯 번째 국내 미니 앨범 ‘더 무드’가 지난 1주일간 가장 많이 팔린 음반 1위에 오르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앨범’으로 집계됐다.

FT아일랜드는 “많은 분들이 새 앨범에 관심 가져 주셔서 기쁘고 감사 드린다. 더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음반에는 FT아일랜드의 한층 성숙해진 감성이 잘 녹아든 타이틀 곡 ‘미치도록’과 멤버들의 개성이 잘 드러난 자작곡 3곡이 수록되었다. 리더 최종훈 자작곡 ‘가질 수 없는 너’는 컴백 무대에서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으며, 이재진 자작곡 ‘더 웨이 인투 유’와 이홍기 자작곡 ‘사이렌’ 등 FT아일랜드 색깔이 잘 드러난 음악들로 호평을 받고 있다.

국내 음반 판매량 1위뿐 아니라 일본 타워 레코드, HMV 등 해외 차트에서도 연일 1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FT아일랜드의 신보는 현재 일본 대형 음반유통업체 HMV 차트에서도 주간 판매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신곡 ‘미치도록’과 자작곡 ‘가질 수 없는 너’로 화려한 컴백 신고식을 가졌으며, FT표 발라드 ‘미치도록’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