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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는 깨끗한 마스크와 돋보이는 외모로 2008년 남양유업 17차(茶) CF로 데뷔해 영화 <김종욱 찾기>, 드라마 <꽃보다 남자> <천추태후>, 에픽하이 <1분1초>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010년부터 1년여 간 KBS2 <뮤직뱅크> MC로 활약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 맑고 깨끗한 이미지로 중국의 팬층까지 확보하며 현지에서 화장품, 휴대전화 등의 광고모델로 활동하기도.
특히 서민지는 전주 영화제 관객평론가상, CGV 무비꼴라쥬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이파네마 소년>에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소녀 역할을 통해 섬세한 연기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어 이번 프레인TPC와 전속계약 소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류승룡, 박지영, 문정희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된 서민지는 새로운 곳에서 새 마음가짐으로 출발하고자 이름을 개명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
서민지는 프레인TPC와의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늘 연기를 우선으로 생각하지만 꼭 연기에 나를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기회가 된다면 다양한 분야에 도전해 볼 욕심도 있다. 영역을 넘어 다방면으로 활동하기 위해서 나를 지원해줄 파트너를 찾고 있었고 프레인TPC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프레인TPC의 한 관계자는 “맑고 깨끗한 이미지의 배우 서민지는 보여지는 것 이상으로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연기와 노래, 진행실력 등 다양한 재능과 끼를 겸비한 서민지이기에 지난 2년간의 휴식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더 높은 기량을 펼칠 것이라고 믿는다”며 “좋은 작품으로 더욱 성장하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민지는 미샤 ‘어퓨’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이며 영화 및 드라마 등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사진=프레인 T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