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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민보경 기자] 배우 최송현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감자별' 촬영장에서 통 큰 야식 파티를 열었다.
tvN 일일시트콤 '고구마처럼 생긴 감자별 2013QR3'(연출 김병욱)에 출연 중인 최송현은 지난 20일 경기도 파주에서 진행된 '감자별' 촬영장에서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 속에서 촬영을 이어나가고 있는 배우들과 현장 스태프들을 위해 150인분의 출장 야식 뷔페를 주문, 푸짐한 야식을 대접했다.
혹독한 추위 속 촬영에 지쳐있던 제작진과 배우들은 최송현이 선사한 든든한 야식 덕분에 더욱 힘을 내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감자별' 관계자는 "최송현은 고된 촬영 일정 속에서도 항상 웃는 얼굴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주는 힘이 있다. 오늘도 센스있는 야식 선물 덕분에 현장 분위기가 더 돈독해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송현은 tvN 새 토크쇼 '빨간 의자'의 MC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