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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0.1원 내린 달러당 1,072.1원 마감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1원 내린 달러당 1,072.1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일보다 1.3원 오른 달러당 1,073.5원에 개장한 환율은 글로벌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국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나온 영향으로 신흥국 통화가 약세(환율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달러당 1,075.7원까지 올랐다.

그러나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이 3천억원이상 주식을 순매수하고, 코스피도 전일보다 20포인트 넘게 상승하면서 환율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