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인 목요일 오늘 전국은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은 제18호 태풍 '차바(CHABA)'의 영향권을 완전히 벗어나 대체로 맑겠고 강원도 일부에서 한때 아침기온이 10도 밑으로 내려가는 등 대체로 기온이 낮아져 선선한 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또 기상청은 동해안에는 이날까지 높은 파도가 일어 방파제나 해안 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9도로 전날보다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8~27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겠고, 서해 중부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도 전해상, 동해 앞바다에서 1.0~3.0m로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다. 그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