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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호텔 여의도, 연인을 위한 '스위트 메모리 패키지' 출시

이랜드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여의도가 연인과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스위트 메모리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패키지는 2월 한 달 동안 이용 가능하며, 디럭스 또는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 티라미수 케이크와 스파클링 와인 1병, 휴대용 포토프린터 대여 서비스와 함께 인화지 10매를 제공한다. 가격은 13만5000원(부가세 별도)부터다.

티라미수 케이크는 켄싱턴 호텔 여의도 파티시에가 직접 만든 수제 케이크로, 이탈리아산 마스카포네 치즈와 커피향이 어우러져 부드럽고 달콤하다.

또 여기에 아카시아 향이 퍼지는 스파클링 와인 간치아 피노 디 피노 브룻(Gancia Pinot di Pinot Brut)을 곁들이면 더 감미로운 겨울밤을 보낼 수 있다.

연인과의 시간을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도록 휴대용 포토프린트 서비스도 선보인다. 포토프린터는 체크인 시 1층 프론트 데스크에서 대여 가능하며, 전용 인화지 10매를 함께 증정해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간편하게 출력할 수 있다.

한편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용 고객은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와 객실 내 미니바&필로우 메뉴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14층 이그제큐티브 플로어 라운지에서에서는 오후 3~5시에는 애프터눈 티타임을, 오후 6~9시에는 핫디쉬와 주류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으며, 오전 7~9시30분에는 브로드웨이 뷔페 레스토랑에서 조식 2인을 제공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관계자는 "티라미수는 이탈리아어로 '기분이 좋아진다'는 뜻"이라며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비롯해 남은 겨울을 로맨틱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