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금융기업 UBS와 IBM이 공동으로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무역 금융 플렛폼에서 실시간 국제 무역 거래가 최초로 이뤄졌다.
19일(현지시간) IBM 블록체인 서비스 제이슨 켈리 제너럴 매니저는 "바타비아 회원국들은 네트워크 회원국들 간의 데이터 공유가 어떻게 국경 간 교역을 촉진하고 금융 시스템에 실시간과 규모 모두에 있어 새로운 투명성을 부여하는지를 보여 주었는지를 보여 주었다"고 밝혔다.
UBS는 2016년 제네바에서 열린 은행 회의를 통해 최초 이를 공개한 바 있으며, IBM사와 함께 바타비아를 설립하였다. 이 후 몬트리얼 은행(BMO), 카이샤은행(CaixaBank), 코메르츠(Commerzbank)은행과 Erste Group을 포함한 대형 은행들과 함께 기술 개발에 참여해왔다.
바타비아는 아직까지 참여하지 않는 금융 기업들과 핀테크 스타트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광범위한 산업 협력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