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의 스타트업 GEM이 사용자가 추적, 저장, 무역을 할 수 있는 광범위한 플랫폼 론칭 계획을 발표했다.
미카 윈켈스페흐트(Micah Winkelspecht) CEO는 19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GEM은 개인이 보다 쉽게 제어하고, 힘을 갖도록 하는 분산 운동에 목표를 두고 이를 실현시키고자 노력해 왔다"며 "우리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경험한 문제점들을 소비자들이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하여 이 시점에서 시장 내에 단기간에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을 것으로 느낀다"고 밝혔다.
올인원 지갑은 올 여름 출시 예정이며 ERC-20 토큰과 비트코인을 소유하거나 거래할 수 있는 유저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GEM은 추가적으로 이 지갑을 론칭한 이후 다른 암호화폐들을 지원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1500개 토큰들의 정보를 제공하는 '디스커버리 툴'을 만들어 광범위한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유저들이 연결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GEM은 22개의 거래소를 최초로 통합하여 암호화폐 투자 경영을 위한 '단독 진입 포인트'와 같은 플랫폼을 구성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드웨어 지갑의 오프라인 상에서도 토큰을 수동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유저들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