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리, 여전히 비트코인에 투자 선호

암호 화폐 시장이 2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암호화폐 긍정론자 톰 리는 여전히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임을 밝혔다.

비트코인 캐시의 급등세에도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Fundstrat Global Advisors)의 공동 창립자 톰 리(Tom Lee)는 24일(현지시간) "이미 잠정적으로 과매수라고 판단되는 코인 보다는 서서히 유입되고 있는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 지지자들 사이에 계속되는 단어 분쟁 분위기 가운데 톰 리의 이와 같은 말은 주목을 받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가 전날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Lee는 자금 유입 동기의 일부로서 곧 선보일 네트워크 하드 포크(network hard fork)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암호 화폐 자산 투자를 언급 한 CNBC 방송의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는 시장 심리 개선과 관련이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