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 내 암호 화폐 거래 및 ICO에 대한 문의가 전년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금융 감독청은 일본 소비자 협회(CAA)가 수집한 데이터를 인용해 "일반적으로 암호 화폐 거래와 관련된 주제에 대해 소비자들이 2017년 2,769건을 문의했다 지난 2016년 847건, 2015년 440건, 2014년 186건이었는데 반해 지난 초기 3년 동안의 합계가 2017년 문의 량의 절반 수준이었다"라고 밝혔다.
연령대별로는 40대와 50대 소비자가 510건과 488건을 차지했고, 60대는 410건, 20대는 382건, 70대는 310건을 기록했다.
한편, 일본 금융 감독청은 대부분의 문의는 거래 플랫폼의 보안 수단의 우려와 특정 ICO 프로젝트의 합법성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