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SBI 홀딩스가 17일 암호화폐 거래소 VCTRADE 개설을 공식 발표했다. 일본에 거주하는 20~70세 성인은 누구나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기업은 가입이 불가능하다.
SBI 홀딩스는 지난 1년간 블록체인 업계에 뛰어들어 리플 지불 네트워크를 활용해왔다. 지난 6월 플랫폼의 비공개 테스트에서 리플을 이용했고, 이 후 비트코인 캐시(BCH)로 지원을 늘렸다.
앞으로 야후(Yahoo!)에서 추가적인 거래 플랫폼이 선보일 예정이며, 미국 암호 화폐 거래소로 알려진 코인베이스도 이 분야를 독점하려고 관심을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