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 체인과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하며 디지털 자산 관리에 주력하는 세계적인 핀테크 기업으로 알려진 세븐 스타스 클라우드 그룹(SSC)이 중국 벤처 캐피털 리서치(CVI)와 제휴를 맺어 SCC가 자산 디지털화 서비스를 확대한다.
SSC는 23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블록 체인이 가능하게 한 중국의 은행 및 보안 중개인 네트워크를 통해 은행 지원의 기업화, 보안 및 토큰화, 유통 및 거래 서비스를 전세계적으로 확대해 거래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SSC는 또한 부동산 투자 신탁(REITs) 및 자산 유동화 증권 (ABS)과 같은 이미 발행 된 자산 클래스를 토큰화하여 전세계 규제된 디지털 자산 거래소와의 거래가 가능하다.
SSC는 6월 현재 총 자산이 2018년 1조 88억달러로 7만 3천 854개의 펀드에 이른 것으로 알려진 중국 내 투자 자금의 불확실한 부분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블록 체인 지원 보안 토큰 발급 및 벨로시티 렛저(Velocity Ledger)라는 보조 거래 기술 플랫폼을 사용하여 새로운 투자 제품 세트를 만들 예정이다.
이와 같은 SSC의 이번 발표는 중국 금융 부문 전반에 걸친 블록 체인 통합을 가속화하는 이니셔티브 중 가장 최근의 행보에 불과하다.
시진핑 국가 주석이 올 봄 블록 체인을 공개적으로 지지하는 상황에서, 중국 정보 기술(IT)담당 차관보는 경제와 사회의 모든 분야에 걸쳐 최근 블록 체인을 산업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은 또한 이달에 블록체인과 사물 인터넷(IoT) 기술의 표준화에 관한 주요 국제 연구 그룹을 이끌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오늘, 중국 난징시는 토큰 경제와 공공 블록 체인 프로젝트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100억 위안 (14억 8천만 달러) 블록 체인 투자 기금을 출범 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