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터넷 검색업체 바이두(Baidu)가 새로운 블록 체인 기반의 사진 유효성 검사 및 공유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독점적인 토큰을 출시했다.
바이두는 18일 베이징에서 기자 회견을 통해 사진 공유 플랫폼 토템(Totem)을 공개했다. 이 서비스는 토템 포인트라는 전용 토큰을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과 기관들이 원본 사진을 제출하도록 장려하기 위해 연 4.5퍼센트의 인플레이션 율을 가진 40억개의 토템 토큰을 발행한다.
백서에 따르면 수여되는 토큰의 양은 사용자가 제출한 이미지의 양과 품질을 포함하여 유효성 검사 프로세스에 따라 달라진다.
토템 토큰이 현금이나 다른 암호 화폐로 거래 될 수 있는지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와 마찬가지로, 바이두는 슈퍼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구축 한 여러 응용 프로그램에서 토큰을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전체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사례에 대한 시나리오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두는 다음 단계로 블록 체인 권리 보호 시스템을 확장해 내년 1분기에는 새로 추가하기로 한 비디오와 같은 다른 유형의 디지털 미디어 자산을 포함시키는 것을 목표로 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