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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그랜드 체로키 '서밋'은 무엇

지프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서밋'은 최상위 트림이다. 서밋 버전에는 '오버랜드'에 없는 품목들로 구성 돼 있다.

외관에서는 후면 하단에 'SUMMIT'이라고 적힌 레터링이 보인다. 산 모양 조각까지 표현해 놓은 것이 인상적이다. 실내로 들어설 때 킥킹플레이트에서도 SUMMIT 표시 조명이 탑승자를 반기고 시트에서도 해당 표시가 보인다.

그랜드 체로키는 지난 1992년 출시됐다. 중형 SUV '체로키' 후속으로 개발됐다. '그랜드'를 붙여 윗급 세그먼트로 포지셔닝 됐다. 지프에서 가장 큰 차량이다.

그랜드 체로키는 고급 차다. 이는 외관과 실내에서 확인 가능하며 주행에서도 알아채기 어렵지 않다. 안전/편의 장치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안전과 관련해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정차 및 재출발이 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오토 홀드'가 없는 것 등은 단점으로 여겨지는 부분이다.

시승 차로 제공된 모델은 '3.0 디젤'이며 추후 이와 관련한 내용을 기사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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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 ​ <사진=재경일보 박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