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신규확진 서울만 21명
4일 서울시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가 21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916명이 됐다.
자치구별 현황으로는 강서구에서 3명(누적 53명), 용산구 2명(누적 40명), 마포구 2명(누적 29명), 양천구 2명(누적 36명), 구로구 2명(누적 44명), 금천구 2명(누적 18명), 강남구 2명(누적 61명), 강북구 1명(누적 17명), 도봉구 1명(누적 20명), 영등포 1명(누적 39명), 관악구 1명(누적 61명), 기타 2명이 늘었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5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18명이 됐다.
또 관악구 소재 다단계식 건강용품 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7명이 추가돼 총 8명이 확진된 상태다.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 신규 확진자는 2명으로, 누적으로는 21명이다.
이 외에도 강남구 역삼동 삼성화재 지점 관련 2명이 신규 확진돼 총 3명이 됐다. 강남구청은 해당 사무실을 주말 포함 오는 7일까지 폐쇄토록 한 상태다.
한국대학생선교회와 관련해서도 1명이 추가 확진돼 총 5명으로 늘었고,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는 1명으로 확인됐다. 3명은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