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1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전날 종가보다 1.3원 내린 달러당 1,100.1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반적으로 환율이 1,100원 선을 사이에 두고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었다.
달러 약세 분위기 속에 국내 증시의 외국인 순매수세가 이어진 점이 원화 강세에 영향을 줬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의 경기 부양책 규모가 크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져 원화 강세가 더욱 강해질 수 있으나 아직은 부양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00엔당 1,042.70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48.00원)에서 5.3원 내렸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