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랩어카운트(종합자산관리) 상품인 '한국투자글로벌 스펙트럼랩7호'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외 상장주식, 상장지수상품(ETP), 상장 리츠 등 여러 글로벌 자산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랩 서비스다. 플레인바닐라 투자자문이 자문사로 참여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이 랩은 지표 분석을 통해 기업 분야, 스타일 등을 최적화해 선별한다"며 "주로 주식에 투자하되 탄력적으로 비중을 조절할 것"이라고 했다.
투자자 모집 기간은 이달 26일까지다. 최소 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가입할 수 있으나, 한국투자증권 비대면 서비스인 뱅키스 계좌로 가입하면 금액에 따라 최대 12만원을 사은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