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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금값] WTI, 중국 원유수요에 하락…국제금값 하락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1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1.58달러(2.5%) 상승한 66.0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키움증권은 "유가는 중국의 수요가 양호할 것이란 기대에도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이 이어지면서 하락했다"고 전했다.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레벨 부담으로 상승세가 주춤해지긴 했지만, 수요 전망 개선으로 유가가 지지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SEB의 비야른 시드로프 원자재 담당 연구원은 "미국의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의 감소와 중국의 명백한 수요 반등에 힘입어 글로벌 원유 수요가 회복될 것이란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텍사스 석유 채취시설 국제유가 기름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국제금값은 전 거래일 보다 0.16% 내린 1719.50달러로 마감했다.

키움증권은 "금 가격은 미국 국채 금리가 반락하고, 달러 강세도 주춤해진 영향으로 상승"했다며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1.6%대 초반으로 소폭 반락하면서 금값에 지지력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키움증권은 "금리 상승세가 진정되면 달러도 약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