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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현재 하락세…국채금리 변수는 여전

보합권으로 출발한 코스피, 현재 소폭 하락
미국 국채금리 변수는 여전

코스피 지수는 22일 오전 11시11분 현재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피는 이 시간 현재 3036.4로 전 거래일 보다 23.11(-0.10%) 내렸다.

코스피는 개장시 전장보다 0.21포인트(0.01%) 상승한 3,039.74을 나타냈지만 기간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하락 중이다.

이시간 현재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80억원, 1257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만 홀로 472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하단을 받치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적으로 3058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상승세다. 코스닥은 이시간 현재 953.95로 전 거래일 보다 1.84(+0.19%) 올랐다.

주식 거래 (PG)

◆ 미국 국채 시장 불안감 여전

주식시장에 영향을 주는 미국 국채 금리의 불안감은 계속되는 모습이다.

미국 연준(Fed·연방준비제도)의 저금리 유지 방침 재확인에도 국채시장의 불안감은 여전했다. 국채 10년물은 장중 1.75%까지 치솟기도 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연준이 은행의 필요 자기자본 산정 비율에서 국채와 지급준비금을 제외하는 SLR(보완적 레버리지 비율) 완화 조치를 예정대로 이달 말 종료하기로 했다"며 "이는 은행들이 국채 보유에 따른 비용 증가로 국채를 매각할 수밖에 없어 금리의 상승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