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강북로타리클럽 봉사와 나눔으로 행복한 사회 만들어 나갈 것
-김용임 갤러리 Y 대표 creative spark <그림, 스미다; 마법 같은 순간> 특별강연
서울강북로타리클럽 윤경식 회장은 신년회를 지난 19일 강남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세계적인 건축가 윤경식 ㈜한국건축 KACI회장은 서울강북로타리클럽 회장직도 겸하고 있다.
신년회에는 국제로타리 3650 지구 이영호, 장세호 전 총재를 비롯해 국제문화재전략센터 박동석 이사장, 강화자 베세토오페라단 단장, 김진항 전 육군사단장, 김영준 자개 명장, 윤순원 작가, 시인, 교수 등 강북로타리클럽 회원과 초대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신년회에는 김용임 갤러리 Y 대표의 creative spark <그림, 스미다; 마법 같은 순간> 특별강연이 이루어졌다. 김용임 갤러리 Y 대표는 서울강북로타리클럽 회원이며, 생생 English CEO, 강동문화재단 비상임이사이다.
김용임 갤러리 Y 대표는 파리 루브르 박물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호암미술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술관 영상 소개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페르메이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구스타프 클림트의 키스, 김환기의 붉은 점화, 고 장욱진 회고전, 안종대의 실상 등 명화에 대한 작품 소개를 했다.
김용임 갤러리 Y 대표는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이 전 세계 박물관 방문객 수 순위 5위(22년 기준)를 기록했다. 그동안 우리나라 미술시장이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아 왔으나 문화예술에 대한 소비 열망 상승, 이건희 컬렉션 기증 효과, 한국작가들의 해외 전시 성황 등으로 한국미술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기관 전시로 강동구청 열린미술관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진행되었다. 본 전시는 문화예술의 높은 벽을 허물고 시민들의 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며, 업무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3년 동안 <쉼과 치유>, <공존>, <희망>을 주제로 열렸다. 강동구청 본관 각 층에 다른 테마로 작품을 전시했다. 2022년에는 ▲‘일상, 살다’(2층) ▲‘관계, 소통하다’(3층) ▲‘자아, 춤추다(4층) ▲’희망, 나아가다‘(5층)로 열렸다고 소개했다.
윤경식 회장은 “최근 많은 분들이 '서울강북로타리클럽'에 입회하여 선의와 우정을 다지고 있다.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처음으로 신년회를 가졌는데 앞으로 이곳에서 계속 월례회의 및 정기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국제로타리는 무서운 폴리오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지금까지 17억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전 세계 122개국의 25억 명 어린이에게 백신을 투여하여 현재 99.9%의 소아마비 예방을 한 결과 재작년에 보고된 환자는 10여 명에 불과한 기적을 만들어 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 재단에서도 2000억 이상을 기부했다.
현재 200개 나라의 140만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며 서로의 전문지식과 개인적 헌신을 한데 모아 지역사회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에 대처한다. 나아가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며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참신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아내고 있다.
저도 강북로타리클럽 회장을 맡아 5년간 일하고 있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서울강북로타리클럽 회원들은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