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코랄에서 2월 6일까지 열려
-회화에 음악을 도입하여 감동을 전달
눈으로 보는 음악, 회화의 마술사 김민주 초대전이 서울특별시 연남동 갤러리 코랄에서 1월 16(화)~2월 6일(화)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김민주 작가는 귀로 듣는 음악을 눈으로 보는 음악으로 표현하여 감동을 전달한다. 회화에 음악을 도입하여 소리의 동적인 움직임을 그림으로 그린다. 색은 소리의 언어이며, 악기의 또 다른 언어다. 회화가 음악의 감동을 전달하는 역할을 대신한다.
김민주 작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 작업 노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내게 음이나 소리의 근원은 무의식의 시간여행을 한 어릴 적 가족들의 연주기억과 순간순간 들리는 아름다운 음율과 소리이다.
언제부터인가 그 아름다운 음율과 소리를 표현하고 싶었다.
그건 아마도 아주 어릴 때부터 집에서 울리던 동생의 피아노 소리와 중고등 때 바이올린을 하던 언니의 기억 때문인 것 같다.
음악은 어떤 것이든 아름답다. 그것이 기억에 쌓이고 쌓여 작업으로 표출된 듯 싶다.
음이나 소리에도 인간의 감정과 같은 음의 온도가 있다.
숨막힐 듯 한 열정적인 뜨거움, 부드러운 잔잔함, 그리고 이지적인 차가움이다
그것은 색으로, 터치로, 마띠에르로 다양하게 표현된다.
아름다운 음율의 그 부드럽고 감미로움,
때론 애절하고 품위 있는 도도함까지 나만의 느낌으로 표현하려 했다.
들리는 음은 아름답다. 그러나 들리지 않는 음은 더욱 아름답다.
저마다의 상상의 소리로 들을 수 있으니, 저의 음을 표현한 그림으로 많은 분들이 위안과 힐링을 받기를 바란다”
김민주 초대전: 마음의 울림
전시장: 갤러리 코랄
주소: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241-77, 2층
관람시간: 11:00~17:00(일요일, 월요일 휴관)
문의:010-3060-9307
■작가소개: 김민주 KIM MIN-JU
▶초대, 개인전 13회
2024 코랄 갤러리
딜라이트 갤러리
금보성 아트센터
BGN 갤러리
은하 갤러리
AFRICA 갤러리
아트로뎀 갤러리
베를린 미술관
잇다 스페이스 갤러리
일호 갤러리
파구스 갤러리
아트로뎀 갤러리
3 1 갤러리
▶부스개인전
부산 BAMA 부스전,
서울아트쇼 외 다수
▶단체전
2024새해소원 아트 캘린더전
(KMJ갤러리)
UN NGO 환경단체기부전
봄의 사색 4인전 외
80여회
▶수상
2013~2015 현대여성 미술대전 총 5회 수상
(한전아트센터, 라메르갤러리)
2013 국제아트페어 최우수상
(중국 린이시 시립 박물관)
2014~2016 힐링 미술대전 총 3회수상
(성남 아트센터, 월산미술관)
한국미협, 안양미협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