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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작(燈酌) 초대展 ‘사랑 그 끝없는 Timeless Love’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등작(燈酌) 초대展
-3월 27일까지 목동 구구갤러리에서 열려

[구구갤러리 특별기획 등작(燈酌) 초대展]
[구구갤러리 특별기획 등작(燈酌) 초대展]
[등작(燈酌) 작가]
[등작(燈酌) 작가]

구구갤러리의 특별기획 등작(燈酌) 초대展 ‘사랑 그 끝없는 Timeless Love ’이 목동 구구갤러리에서 3월 16일부터 3월 27일까지 열린다.

[내 이름은 사랑입니다. My name is Love, acrylic on canvas 162.2X130.3cm  2024]
[내 이름은 사랑입니다. My name is Love, acrylic on canvas 162.2X130.3cm 2024]
[댄서 Dancer  acrylic on canvas 91X91cm 2023]
[댄서 Dancer acrylic on canvas 91X91cm 2023]

2023년의 첫 번째 초대전에 이어 두 번째 초대전을 여는 등작 작가는 “지난 전시 후 사랑에 대한 생각과 감정, 생활을 작품에 담아내려 했다. 그러면서 형태는 덜어내고 색채를 밀도 있게 그리려 했던 시간은 점점 옅어지고 전체적인 화면 구성에 초점을 맞추고 그림으로 표현해 내면서 사랑이라는 주제는 사라지고, 삶은 부분에서 부딪히는 것들에 점점 퇴색해가는 스스로를 보다 면밀하게 관찰할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뼈가 부스러져도 want rebone  acrylic, pencil on paper  54X78cm 2023]
[뼈가 부스러져도 want rebone acrylic, pencil on paper 54X78cm 2023]
[사랑 LOVE  acrylic, pencil on paper 100x70.5cm 2024]
[사랑 LOVE acrylic, pencil on paper 100x70.5cm 2024]

이번 전시를 주관하는 구구갤러리 구자민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지속적으로 교감하며 신뢰를 쌓아왔다. 등작 작가의 그림은 독립적이면서 독창적이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작가의 자유로운 정신세계에 시원을 둔 그림이기에 그럴 거라 생각한다. 곳곳에 나타나는 인류애와 사랑!. 어찌 보면 가난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나만의 그림을 그려나가겠다는 작가의 소망을 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등작의 그림은 ‘등작만의 그림’으로 세상에 등장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랑으로 가는 길 The road onto Love  acrylic on canvas  91X116.8cm 2023]
[사랑으로 가는 길 The road onto Love acrylic on canvas 91X116.8cm 2023]
[사랑의 행로 The Path of Love  acrylic on canvas 91X116.8cm 2023]
[사랑의 행로 The Path of Love acrylic on canvas 91X116.8cm 2023]

이번 전시는 3월 27일까지 서울 목동 구구갤러리(양천구 목동중앙서로 9길 30)에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구구갤러리 - 구자민 대표 02 2643 9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