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전환점(Lewis Turning Point)은 경제학에서 개발도상국이 경제 성장 과정 중 특정 시점에 도달하는 중요한 개념이다.
1954년 영국 경제학자 아서 루이스(Sir Arthur Lewis)가 처음 제시한 이론으로, 농촌에서 풍부한 저임금 노동력이 공업 부문으로 이동하면서 경제 성장을 촉진하다가, 어느 순간 더 이상 저임금 노동력을 이용할 수 없게 되는 시점을 말한다.
이 시점에 도달하면 임금이 상승하고 기업의 생산 비용이 증가하여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루이스 전환점은 경제 성장의 중요한 단계 중 하나로,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국가 경제의 지속 가능성이 달라진다.
루이스 전환점 사례로는 중국과 한국 등이 있다.
중국은 1980년대부터 농촌의 잉여 노동력이 도시로 이동하면서 급격한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 중국도 루이스 전환점에 도달한 것으로 평가되며, 저임금 노동력 고갈과 임금 상승으로 인해 경제 성장률이 둔화되기 시작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은 기술 혁신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한국도 1960년대에서 1980년대까지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루며 농촌에서 도시로의 노동력 이동이 활발했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한국도 임금 상승과 더불어 노동력 부족 문제가 발생하며, 경제 성장이 다소 둔화되었습니다. 이후 한국은 기술 개발과 서비스 산업의 확대를 통해 경제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
[Source: Conversation with chatG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