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결승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포르투갈은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디우 다 루스에서 열린 스코틀랜드와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A 조별리그 1조 2차전 홈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포르투갈은 경기 시작 7분 만에 스코틀랜드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9분 균형을 맞췄고, 후반 43분 호날두가 골을 뽑아내 역전에 성공했다.
크로아티아와의 1차전 때 결승 득점으로 프로 데뷔 이후 개인 통산 900골을 돌파했던 호날두는 2경기 연속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