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귀국했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정후는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정후는 지난해 12월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약 1491억원)에 계약했다. 이후 5월13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어깨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올랐고, 6개월간의 재활에 들어가면서 올 시즌을 마감했다.
이정후의 데뷔 시즌 최종 성적은 37경기 타율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1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64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