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 이강인(23)이 기자회견에서 팀을 위한 헌신을 강조했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강인은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PSG 캠퍼스 훈련센터에서 진행된 UCL 기자회견에 참석해 "공격수로서 항상 득점과 어시스트를 원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팀 승리를 돕는 것"이라며 "이번 시즌 출발은 좋았다. 득점도 하고, 팀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PSG는 한국시간 23일 오전 4시 에인트호번과 UCL 리그 페이즈 3차전을 치른다. PSG는 1차전에서 지로나(스페인)를 1-0으로 꺾었지만 2차전에서는 아스널(잉글랜드)에 0-2로 패했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에서 4골을 터트리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