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를 소재로 한 스포츠 영화 '1승'이 12월 개봉한다.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배급사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영화 '1승'이 12월 중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승리의 가능성이 1%도 없는 이들이 모인 프로 여자배구단이 단 1승을 위해 도전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가 배구단 핑크스톰의 신임 감독 우진 역을 소화했고, 박정민은 1승을 하면 상금 20억을 주겠다는 파격 공약을 내건 구단주 정원을, 장윤주는 핑크스톰의 주장 수지를 연기했다. 연출과 각본은 신연식 감독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