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에서 포항이 부리람에 0-1로 패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포항 스틸러스는 태국 부리람의 부리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ACLE 3차전 원정 경기에서 부리람에 0-1로 패했다.
포항은 부리람을 상대로 공 점유율(61% 대 39%) 우위를 토대로 슈팅(11-6)에서는 앞섰으나, 유효슈팅에서는 오히려 1-2로 밀렸다. 포항은 후반 11분 부리람의 길례르미 비솔리에게 결승 골을 내줬다.
박태하 포항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체력적으로 오는 집중력 부족이 무득점의 원인이 됐다"고 총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