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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림 은퇴…삼천리 골프단 코치로

여자 프로골퍼 김해림이 은퇴한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해림은 24일 경기도 용인시 88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라운드를 마치고 은퇴식에서 꽃다발을 받았다.

김해림
▲ 김해림 은퇴. [연합뉴스 제공]

김해림은 이 대회를 끝으로 필드를 떠나 삼천리 골프단 코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김해림은 KLPGA 투어에서 16년 동안 뛰면서 메이저대회 2년 연속 우승을 포함해 7승을 올렸으며, 상금으로 34억3000만원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