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선수 28명이 확정됐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류중일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과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28명)를 확정했다.
6일까지 34명의 선수가 최종 엔트리 승선을 노리며 훈련했고, 투수 엄상백(kt wiz), 전상현(KIA 타이거즈), 김시훈(NC 다이노스), 조민석(국군체육부대)과 포수 한준수(KIA), 내야수 김영웅(삼성 라이온즈) 6명이 낙마했다.
프리미어12는 WBSC 랭킹 상위 12개국이 출전하는 국제대회다. 한국은 2015년 1회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2019년 2회 대회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13일 대만, 14일 쿠바, 15일 일본, 16일 도미니카공화국, 18일 호주와 차례대로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