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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본기 은퇴…13년 선수생활 마무리

프로야구 kt wiz의 신본기가 은퇴한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내야수 신본기(35)는 13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신본기
▲ 신본기 은퇴 선언 [연합뉴스 제공]

2012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한 신본기는 2021년 트레이드를 통해 kt로 이적했다. 이후 프로통산 1000경기를 뛰었으며 통산 타율 0.247, 260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신본기는 각종 봉사와 기부 활동을 했으며, 2017년에는 KBO 사랑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