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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단·선수들 기부행사…1억5000만원 전달

프로야구 LG 구단·선수들이 기부행사를 열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LG 구단·선수들은 지난 16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2024 러브기빙데이를 열고, 2024시즌에 적립한 약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러브기빙데이
▲ LG 구단·선수들 기부금 전달 [연합뉴스 제공]

'러브기빙데이' 입장 수입, 팀 타점과 연계한 4000만원은 서울 송파구 신아재활원과 임마누엘집에 기부했다.

또한 팀 득점, 박동원 홈런과 도루저지, 임찬규 승리, 통합우승상품 수익금의 일부 등 6800만원은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팀 도루, 오지환 홈런, 임찬규 탈삼진으로 적립한 3400만원은 한국 생명존중희망재단에 기탁했다. 팀 세이브, 박해민 도루 기록과 LG 트윈스 동호회 연합의 기부금 약 1000만원은 서울 소방재난본부에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