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장 화재로 업체 2곳이 피해를 입었다.
1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5분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파티용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3층짜리 공장이 모두 탔고, 옆에 있던 화장품 제조 공장도 일부 탔다.

▲ 인천 공장 화재 현장 [연합뉴스 제공]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관 등 299명과 펌프차 등 장비 89대를 투입해 2시간10분 만인 이날 오후 3시25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
소방 당국은 리모델링 중인 공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