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이 토트넘에 합류한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양민혁(18)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강원과 토트넘, 국가대표 유니폼을 손에 쥔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영국 런던행 비행기를 탔다.

▲ 양민혁 토트넘 합류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양민혁은 런던에 도착한 직후 곧바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구단으로 들어가 저녁 식사를 할 예정이다. 윙어로 주로 뛰는 양민혁은 토트넘의 치열한 2선·측면 자원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