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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 풀타임…8경기만에 출전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의 이한범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 축구대표팀의 '젊은 수비수' 이한범은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륑뷔와 2024-2025 덴마크 수페르리가 18라운드 원정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이한범
▲ 이한범 풀타임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지난해 9월 이후 8경기 만에 출전 기회를 얻은 이한범은 2차례 가로채기와 2차례 태클을 비롯해 4차례 공중볼 경합을 모두 따내는 좋은 활약을 펼쳤고, 키패스도 1차례 기록하며 소파스코어로부터 팀 내 4번째인 평점 7.7을 받았다.

미트윌란은 전반 33분 터진 아담 부크사의 페널티킥 득점을 끝까지 지켜 1-0 승리를 따냈다. 3연승을 내달린 미트윌란은 승점 36을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코펜하겐(승점 33)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편, 미트윌란의 공격수 조규성은 무릎 부상으로 장기 결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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