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는 AI와 양자 컴퓨터 사업을 강화한다
SKT는 미국의 양자컴퓨터 기업 아이온큐와 AI·양자 사업 전략적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자컴퓨터를 AI에 적용해 기존 방식보다 학습 속도를 높이고, 전력 사용량은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온큐는 현재 양자컴퓨터 분야 선두 주자로 꼽히고 있으며, 양자컴퓨터의 핵심인 ‘큐비트’ 구현을 위해 이온 원자를 전기장으로 가두고 레이저로 제어하는 ‘이온트랩’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SKT타워 [연합뉴스 제공] SKT타워 [연합뉴스 제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7698/skt.jpg?w=600)
SKT타워 [연합뉴스 제공]
한편 이번 협력으로 SKT는 자체 AI 서비스 ‘에이닷’과 ‘에스터’, GPU 클라우드 서비스 등의 기술을 아이온큐의 양자컴퓨팅 기술과 결합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SKT는 협력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양자암호 기업 IDQ 지분을 가족사 SK스퀘어로 옮기고 대신 SK스퀘어가 보유한 아이온큐 지분을 교환한다.
SKT 유영상 대표는 "양자 기술은 AI 발전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적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AI 분야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선제적인 투자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