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의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했다.
2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 분기(2024년 11월∼2025년 1월) 393억3000만달러(56조4582억원)의 매출과 0.89달러(1277원)의 주당 순이익을 기록했다.

▲ 엔비디아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제공]
매출은 시장조사 업체 LSEG가 집계한 월스트리트 평균 예상치 매출 380억5000만달러보다 3.3% 높은 수준이다. 주당 순이익도 예상치 0.84달러를 웃돌았다.
이어 엔비디아는 이번 분기(2∼4월) 매출이 처음 400억달러를 넘어 430억달러 안팎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LSEG 예상치인 417억8000만달러에 비해 3% 정도 높은 수치다.
지난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급증했고, 순이익은 220억9000만달러로 1년 전에 비해 80% 증가했다.
엔비디아는 전 세계 최신 AI 칩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가운데 AI 칩에 대한 수요가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데이터 센터 AI 칩 매출은 1년 전 대비 93% 급증한 356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조사 업체 스트리트어카운트의 예상치인 336억5000만달러보다 5.8% 더 많았다.